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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연] "나가라" vs "사퇴 없다" 바른미래 대충돌 / YTN

2019-05-17 4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배종호 세한대 교수 /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지붕 두 가족. 지도부가 둘로 쪼개진 바른미래당의 현재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. 오늘 나이트포커스는 2라운드에 접어든 바른미래당 내홍 짚어보겠습니다. 배종호 세한대 교수 그리고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나오셨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먼저 오늘 주제어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. <br /> <br />오신환 원내대표 선출 이후에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였는데 불편해 보였는데 결국에는 터질 게 터졌습니다. 손학규 대표가 그런데 갈등을 봉합하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죠. <br /> <br />[이현종] <br />그렇죠, 지금 상황에서 갈등 봉합 시도를 하기는 했지만 좀 역부족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. 왜냐하면 일단 최고위원의 구성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지금 보면 본인이 주승용 의원이라든지 또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하지 않았습니까? 최고위원 구성 자체를 보면 이미 유승민계라든지 오신환 의원계라든지 이쪽 계가 사실은 어떤 면에서 보면 다수를 차지하게 돼버렸어요. 그렇다 보니까 아마 오늘도 좀 전에 보셨지만 거의 포위된 거나 마찬가지로 본인의 위상 자체가 굉장히 추락이 됐고 앞으로는 이제 결정을 못 하는 그런 거의 식물대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.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손학규 대표도 사실은 버티는 전략으로 들어가기는 했지만 사실상 당 지도부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 됐지 않습니까? 그러다 보니까 바른미래당도 이제 어쩌면 내부 갈등이 거의 정점을 향해서 치닫고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갈등을 봉합하려는 시도로 정무직 당직자 13명 해임 취소하겠다 얘기를 했는데 좀 부족했던 모양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배종호] <br />그렇습니다. 39일 만에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인이 모습을 나타냈거든요. 그런데 이분들이 모습을 나타낸 것이 최고위원회를 정상화하려는 게 아니고 손학규 대표를 몰아내겠다라는 게 목적이에요. 그래서 방금 전에도 우리가 녹취물을 봤지만 손학규 대표 공개 석상에서 면전에다 대고 사실상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했거든요. 손학규 대표가 1993년도에 광명의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. 그러니까 아마 한 26년 정도 되는데 26년 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72255425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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